박영하 展

14 April - 27 April. 2015
Artists
박영하

박영하의 회화 작업은 <회화는 곧 존재, 존재는 곧 회화>이다.
작가의 작품은 미국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잭슨폴록이나 로드코같은 작가들 이상으로 작품자체에 어떤 외부적 줄거리나 이야기를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의 회화작품은 무엇에 관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특정한 시선도 아닌 회화작품, 바로 그 무엇이다. 다시말해, 색채, 물감의 텍스츄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자체 표면의 행위성에서 느껴지는 시각적인 어떤것이다. 그의 그림은 관람객에게 어떠한 특정한 형식이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관람객 개개인이 그저 작품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극적인 순수를 느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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