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전
Allegory of Communication
소통의 알레고리

Oct. 4. 2011 ~ Oct. 23. 2011
artist_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서지형, 최우람, 홍성철

최정아 갤러리(대표: 최정아)가 10월 4일 개관전(제목: ”소통의 알레고리“)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밀집해 있는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현장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의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은 물론 본 갤러리가 직접 발굴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진과 원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신진작가 후원과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중장기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공생관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발굴과 육성 작업은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며, 최정아 갤러리는 적절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최정아 갤러리는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 국제 미술시장의 동향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섭렵은 최정아 갤러리가 국제적인 갤러리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술계와 미술시장은 작가와 화랑은 물론 컬렉터와 큐레이터,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본 갤러리와 뜻을 함께하고 성장할 컬렉터와 큐레이터는 우리 갤러리가 상정하는 공생관계의 한국미술시장을 함께 가꾸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소통의 알레고리”展은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인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 서지형, 최우람, 홍성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주제의 회화와 설치작업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6인은 그들의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조형언어를 다루고 있다. 소통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작가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어본다.

김지혜의 캔버스에는 과거와 현재가 수많은 레이어로 공존한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책거리 그림이 출품되며 조선시대 민화 책거리 그림에서 나타내는 학문에 대한 당대인의 염원을 현대소비사회 현대인의 삶과 욕망으로 재해석한다.

동양의 철학자 장자는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망각’을 한 후에 타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서지형의 road 시리즈에서 ‘망각’의 소재가 다시 기억으로, 소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재료인 지우개는 존재와 망각의 상징이며, 이러한 재료로 지워지거나 남겨진, 그리고 곧 지워질지 모르는 기억의 영역을 다루기에 작가에게 소재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김현수의 Innocent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존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 속에 태어나면서 본능과의 충돌로 갈등을 느끼는 혼돈의 존재로 형상화한다. 어린 아이는 작가의 억압된 욕망이나 무의식이 투사된 일종의 자기분신이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남경민은 자유롭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 있는 예술가의 내적인 자의식을 다루며 나비, 모래시계, 촛불 등의 여러 가지 상징물을 통해 비현실적인 실내공간을 그린다. 섬세하고 연약한 듯하나 강인한 곤충인 ‘나비’를 작가의 자의식으로 상징하여 실내공간을 부유하는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이 실내공간을 '내면의 풍경'이라 말하고 있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포함한 타인의 의식 속의 고독한 공간이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희망의 상징인 이중의 공간이다.

최우람은 단단한 쇠붙이에 감성을 입히고 미학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소통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식물형태이다.

홍성철은 카메라로 얻어진 평면화 된 이미지를 전혀 다른 매체로 재구성한다. 탄력이 있는 줄 위에 프린트된 신체는 일정한 틀 안에서 한 줄 한 줄 다시 위치하여 움직임과 멈춤 사이를 오고 간다. 가시화된 신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미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일련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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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알레고리

Oct. 4. 2011 ~ Oct. 23. 2011
artist_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서지형, 최우람, 홍성철

최정아 갤러리(대표: 최정아)가 10월 4일 개관전(제목: ”소통의 알레고리“)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밀집해 있는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현장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의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은 물론 본 갤러리가 직접 발굴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진과 원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신진작가 후원과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중장기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공생관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발굴과 육성 작업은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며, 최정아 갤러리는 적절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최정아 갤러리는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 국제 미술시장의 동향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섭렵은 최정아 갤러리가 국제적인 갤러리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술계와 미술시장은 작가와 화랑은 물론 컬렉터와 큐레이터,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본 갤러리와 뜻을 함께하고 성장할 컬렉터와 큐레이터는 우리 갤러리가 상정하는 공생관계의 한국미술시장을 함께 가꾸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소통의 알레고리”展은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인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 서지형, 최우람, 홍성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주제의 회화와 설치작업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6인은 그들의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조형언어를 다루고 있다. 소통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작가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어본다.

김지혜의 캔버스에는 과거와 현재가 수많은 레이어로 공존한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책거리 그림이 출품되며 조선시대 민화 책거리 그림에서 나타내는 학문에 대한 당대인의 염원을 현대소비사회 현대인의 삶과 욕망으로 재해석한다.

동양의 철학자 장자는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망각’을 한 후에 타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서지형의 road 시리즈에서 ‘망각’의 소재가 다시 기억으로, 소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재료인 지우개는 존재와 망각의 상징이며, 이러한 재료로 지워지거나 남겨진, 그리고 곧 지워질지 모르는 기억의 영역을 다루기에 작가에게 소재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김현수의 Innocent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존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 속에 태어나면서 본능과의 충돌로 갈등을 느끼는 혼돈의 존재로 형상화한다. 어린 아이는 작가의 억압된 욕망이나 무의식이 투사된 일종의 자기분신이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남경민은 자유롭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 있는 예술가의 내적인 자의식을 다루며 나비, 모래시계, 촛불 등의 여러 가지 상징물을 통해 비현실적인 실내공간을 그린다. 섬세하고 연약한 듯하나 강인한 곤충인 ‘나비’를 작가의 자의식으로 상징하여 실내공간을 부유하는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이 실내공간을 '내면의 풍경'이라 말하고 있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포함한 타인의 의식 속의 고독한 공간이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희망의 상징인 이중의 공간이다.

최우람은 단단한 쇠붙이에 감성을 입히고 미학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소통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식물형태이다.

홍성철은 카메라로 얻어진 평면화 된 이미지를 전혀 다른 매체로 재구성한다. 탄력이 있는 줄 위에 프린트된 신체는 일정한 틀 안에서 한 줄 한 줄 다시 위치하여 움직임과 멈춤 사이를 오고 간다. 가시화된 신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미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일련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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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전
Allegory of Communication
소통의 알레고리

Oct. 4. 2011 ~ Oct. 23. 2011
artist_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서지형, 최우람, 홍성철

최정아 갤러리(대표: 최정아)가 10월 4일 개관전(제목: ”소통의 알레고리“)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밀집해 있는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현장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의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은 물론 본 갤러리가 직접 발굴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진과 원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신진작가 후원과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중장기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공생관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발굴과 육성 작업은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며, 최정아 갤러리는 적절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최정아 갤러리는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 국제 미술시장의 동향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섭렵은 최정아 갤러리가 국제적인 갤러리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술계와 미술시장은 작가와 화랑은 물론 컬렉터와 큐레이터,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본 갤러리와 뜻을 함께하고 성장할 컬렉터와 큐레이터는 우리 갤러리가 상정하는 공생관계의 한국미술시장을 함께 가꾸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소통의 알레고리”展은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인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 서지형, 최우람, 홍성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주제의 회화와 설치작업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6인은 그들의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조형언어를 다루고 있다. 소통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작가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어본다.

김지혜의 캔버스에는 과거와 현재가 수많은 레이어로 공존한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책거리 그림이 출품되며 조선시대 민화 책거리 그림에서 나타내는 학문에 대한 당대인의 염원을 현대소비사회 현대인의 삶과 욕망으로 재해석한다.

동양의 철학자 장자는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망각’을 한 후에 타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서지형의 road 시리즈에서 ‘망각’의 소재가 다시 기억으로, 소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재료인 지우개는 존재와 망각의 상징이며, 이러한 재료로 지워지거나 남겨진, 그리고 곧 지워질지 모르는 기억의 영역을 다루기에 작가에게 소재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김현수의 Innocent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존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 속에 태어나면서 본능과의 충돌로 갈등을 느끼는 혼돈의 존재로 형상화한다. 어린 아이는 작가의 억압된 욕망이나 무의식이 투사된 일종의 자기분신이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남경민은 자유롭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 있는 예술가의 내적인 자의식을 다루며 나비, 모래시계, 촛불 등의 여러 가지 상징물을 통해 비현실적인 실내공간을 그린다. 섬세하고 연약한 듯하나 강인한 곤충인 ‘나비’를 작가의 자의식으로 상징하여 실내공간을 부유하는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이 실내공간을 '내면의 풍경'이라 말하고 있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포함한 타인의 의식 속의 고독한 공간이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희망의 상징인 이중의 공간이다.

최우람은 단단한 쇠붙이에 감성을 입히고 미학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소통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식물형태이다.

홍성철은 카메라로 얻어진 평면화 된 이미지를 전혀 다른 매체로 재구성한다. 탄력이 있는 줄 위에 프린트된 신체는 일정한 틀 안에서 한 줄 한 줄 다시 위치하여 움직임과 멈춤 사이를 오고 간다. 가시화된 신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미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일련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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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전
Allegory of Communication
소통의 알레고리

Oct. 4. 2011 ~ Oct. 23. 2011
artist_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서지형, 최우람, 홍성철

최정아 갤러리(대표: 최정아)가 10월 4일 개관전(제목: ”소통의 알레고리“)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밀집해 있는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현장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의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은 물론 본 갤러리가 직접 발굴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진과 원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신진작가 후원과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중장기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공생관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발굴과 육성 작업은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며, 최정아 갤러리는 적절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최정아 갤러리는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 국제 미술시장의 동향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섭렵은 최정아 갤러리가 국제적인 갤러리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술계와 미술시장은 작가와 화랑은 물론 컬렉터와 큐레이터,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본 갤러리와 뜻을 함께하고 성장할 컬렉터와 큐레이터는 우리 갤러리가 상정하는 공생관계의 한국미술시장을 함께 가꾸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소통의 알레고리”展은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인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 서지형, 최우람, 홍성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주제의 회화와 설치작업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6인은 그들의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조형언어를 다루고 있다. 소통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작가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어본다.

김지혜의 캔버스에는 과거와 현재가 수많은 레이어로 공존한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책거리 그림이 출품되며 조선시대 민화 책거리 그림에서 나타내는 학문에 대한 당대인의 염원을 현대소비사회 현대인의 삶과 욕망으로 재해석한다.

동양의 철학자 장자는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망각’을 한 후에 타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서지형의 road 시리즈에서 ‘망각’의 소재가 다시 기억으로, 소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재료인 지우개는 존재와 망각의 상징이며, 이러한 재료로 지워지거나 남겨진, 그리고 곧 지워질지 모르는 기억의 영역을 다루기에 작가에게 소재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김현수의 Innocent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존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 속에 태어나면서 본능과의 충돌로 갈등을 느끼는 혼돈의 존재로 형상화한다. 어린 아이는 작가의 억압된 욕망이나 무의식이 투사된 일종의 자기분신이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남경민은 자유롭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 있는 예술가의 내적인 자의식을 다루며 나비, 모래시계, 촛불 등의 여러 가지 상징물을 통해 비현실적인 실내공간을 그린다. 섬세하고 연약한 듯하나 강인한 곤충인 ‘나비’를 작가의 자의식으로 상징하여 실내공간을 부유하는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이 실내공간을 '내면의 풍경'이라 말하고 있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포함한 타인의 의식 속의 고독한 공간이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희망의 상징인 이중의 공간이다.

최우람은 단단한 쇠붙이에 감성을 입히고 미학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소통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식물형태이다.

홍성철은 카메라로 얻어진 평면화 된 이미지를 전혀 다른 매체로 재구성한다. 탄력이 있는 줄 위에 프린트된 신체는 일정한 틀 안에서 한 줄 한 줄 다시 위치하여 움직임과 멈춤 사이를 오고 간다. 가시화된 신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미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일련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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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전
Allegory of Communication
소통의 알레고리

Oct. 4. 2011 ~ Oct. 23. 2011
artist_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서지형, 최우람, 홍성철

최정아 갤러리(대표: 최정아)가 10월 4일 개관전(제목: ”소통의 알레고리“)을 연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밀집해 있는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현장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의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은 물론 본 갤러리가 직접 발굴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며, 중진과 원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신진작가 후원과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중장기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공생관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발굴과 육성 작업은 한국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며, 최정아 갤러리는 적절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최정아 갤러리는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 위해서 국제 미술시장의 동향이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섭렵은 최정아 갤러리가 국제적인 갤러리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술계와 미술시장은 작가와 화랑은 물론 컬렉터와 큐레이터,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본 갤러리와 뜻을 함께하고 성장할 컬렉터와 큐레이터는 우리 갤러리가 상정하는 공생관계의 한국미술시장을 함께 가꾸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소통의 알레고리”展은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인 김지혜, 김현수, 남경민, 서지형, 최우람, 홍성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주제의 회화와 설치작업이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6인은 그들의 작품 속에서 각양각색의 조형언어를 다루고 있다. 소통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작가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어본다.

김지혜의 캔버스에는 과거와 현재가 수많은 레이어로 공존한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책거리 그림이 출품되며 조선시대 민화 책거리 그림에서 나타내는 학문에 대한 당대인의 염원을 현대소비사회 현대인의 삶과 욕망으로 재해석한다.

동양의 철학자 장자는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망각’을 한 후에 타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서지형의 road 시리즈에서 ‘망각’의 소재가 다시 기억으로, 소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재료인 지우개는 존재와 망각의 상징이며, 이러한 재료로 지워지거나 남겨진, 그리고 곧 지워질지 모르는 기억의 영역을 다루기에 작가에게 소재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김현수의 Innocent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존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 속에 태어나면서 본능과의 충돌로 갈등을 느끼는 혼돈의 존재로 형상화한다. 어린 아이는 작가의 억압된 욕망이나 무의식이 투사된 일종의 자기분신이라 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남경민은 자유롭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상처받을 수 있는 예술가의 내적인 자의식을 다루며 나비, 모래시계, 촛불 등의 여러 가지 상징물을 통해 비현실적인 실내공간을 그린다. 섬세하고 연약한 듯하나 강인한 곤충인 ‘나비’를 작가의 자의식으로 상징하여 실내공간을 부유하는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이 실내공간을 '내면의 풍경'이라 말하고 있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포함한 타인의 의식 속의 고독한 공간이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희망의 상징인 이중의 공간이다.

최우람은 단단한 쇠붙이에 감성을 입히고 미학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며,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소통을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식물형태이다.

홍성철은 카메라로 얻어진 평면화 된 이미지를 전혀 다른 매체로 재구성한다. 탄력이 있는 줄 위에 프린트된 신체는 일정한 틀 안에서 한 줄 한 줄 다시 위치하여 움직임과 멈춤 사이를 오고 간다. 가시화된 신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미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일련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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