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Untitled_1
무제_1

May. 15. 2012 ~ May. 31. 2012
Artists: 김영은, 김태균, 박태희, 유소라, 윤영원, 윤향로, 이수성, 이승준, 이지숙, 임유리, 최원열

최정아 갤리리에서는 10명의 젊은 작가들과 함께 한다. 아직 정형화된 미술시장의 관계에 속박되지 않아서 더욱 생명력을 갖는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 방식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질문과 그들 내면의 일면을 구조화 시킨다. 길들여지지 않음으로써 작가들이 가지는 힘은 무궁무진하며 스스로 확장시키고 움직임으로서 약동해 간다. 전시는 단일한 형식에 치우치기 보다는 드로잉과 사진, 회화, 입체 등 다양한 표현 양식으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우연히 조합된 무질서함이 아닌,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역량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모색이 될 것이다.

현대미술에서 매체와 장르간의 활발한 교차와 혼합은 이미 하나의 태도로 자리잡고 있다. Untitled_1전에 참여하는 열명의 작가들이 그들의 매체를 통해 서로의 창작에 서로 자극을 받아 시각적인 교환을 나누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이끌어낼 화학작용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미발표작 위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각자 해석의 방향이 다른 작가들이 제시하는 작품은 작가들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때 홍대 앞 이라는 젊음과 하위문화를 아우르는 복합적 성격의 지역에 위치한 전시공간의 특성은 이들의 작품에 한층 시너지를 부여할 것이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10명의 작가들, 5월에는 이들과 함께하는 전을 주목해보자.

go to artist page | 김영은, 김태균, 박태희, 유소라, 윤영원, 윤향로, 이수성, 이승준, 이지숙, 임유리, 최원열